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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가면 다들 사오는 로이히츠보코 동전 파스 살만한 물건인지 리뷰

로이히츠보코 동전 파스


일본 여행 가면 다들 하나씩 사온다는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입니다. 이번에 여행 간 오사카 지역 외국인이 방문할 만한 상점이면 어디든 팔고 있던 동전 파스. 

파스 상자에 있는 그림 생긴 게 워낙 시선을 끌기도 하고 부모님이 파스를 자주 붙이기 때문에 효능을 기대하고 사봤습니다.


이 파스는 대형 사이즈와 소형 사이즈가 있는데 소형 사이즈는 한눈에 봐도 너무 작아 보여서 대형 사이즈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대형 사이즈라고 해봐야 시중에 파는 파스에 비하면 작은 제품이고 원형이고 사이즈가 작아 붙이기 편하다는 거 하나가 장점이었습니다.

동전 파스
지퍼백에서 꺼낸 동전 파스

로이히츠보코 동전 파스 이형지
파스를 붙이기 위해 이형지를 띄어낸 모습


동전 파스를 붙여본 모습입니다. 동전 파스 대형 사이즈의 크기는 요즘 나오는 파스의 절반 정도 사이즈인데 확실히 붙이기는 편하고 작은 크기 때문에 네모난 파스로 붙이기 힘든 부위도 붙이기 편하지 만 냄새가 지독합니다.

요즘 국내에서 파는 파스는 냄새가 이렇게 지독하지 않은데 이 파스는 옛날에 팔던 펭귄 그림 있는 지독한 파스 냄새가 나네요. 

어느 정도 느낌이냐고 하면 이 파스 붙이고 옷 입으면 옷에 냄새가 배고 주변 사람들이 이 사람 파스 냄새 지독하네 라고 느낄 정도의 냄새였습니다.

파스 자주 붙이는 부모님도 냄새 때문에 못 써먹겠다고 하실 정도로 지독한 냄새 때문에 결국 봉인했습니다. 효과도 국내에서 파는 파스에 비해 뛰어나다 고는 못 느낀다고 하시네요...

동전 파스 붙인모습
동전 파스를 붙인 모습. 붙이기는 편했습니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