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내방역 인근의 새로생긴 중식당 웨닝
웨닝
원래 연희중식이란 중식당이 있던 자리인데 한동안 못가보다가 방문해보니 웨닝이라는 중식당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장님이 바뀐것 같은데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 집기등은 전혀 변함이 없어 사람만 바뀌었네요. 원래 있던 연희중식은 합정역 근처에 있는 본점만 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내부모습
내부는 연희중식일때랑 완전 똑같고 내부가 크지 않기 때문에 홀쪽은 4인 테이블 4개, 2인 테이블 3개 정도 되고 따로 룸하나가 있는 정도입니다.
메뉴판
점심에 가서 그런지 따로 메뉴판을 안주길래 테이블에 있는 작은 메뉴판만 봤는데요. 작은메뉴판에는 탕수육 같은 요리류가 안보이길래 테이블위 작은 메뉴판에 있는 메뉴만 파는줄 알았는데 나갈 떄 보니 따로 메뉴판이 있었네요. 메뉴는 일반적인 중식당에서 파는 메뉴들과 비슷했습니다.
주문한음식
보통 짜장이 올라가는 볶음밥은 그냥 볶음밥이나 oo볶음밥 같은 메뉴로 되어있는데 여긴 특이하게 짜장밥이라는 메뉴가 따로 있었습니다.
새우같은게 안들어간 일반적인 볶음밥을 먹고 싶었기 때문에 짜장밥을 시켰는데 제 착각이었는지 이름 그대로 볶지 않은 그냥 밥에 짜장면 소스와 계란 후라이가 나오는 메뉴였네요.
맛은 그냥 대중적인 중식당과 비슷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면 짬뽕이나 진짜 볶음밥을 한번 먹어봐야 알 것 같네요.
위치
서울 서초구 방배로16길 6
내방역 2번 출구에서 쭉 걸어가다가 스타벅스 옆골목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