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역 반포세무서 옆 점심 먹기 좋은 중국집 텐복루

방배동 내방역 반포세무서 옆에 있는 텐복루 라는 중국집입니다. 이 자리가 같은 중국집으로만 벌써 4번째 바뀐것 같네요. 전엔 지하도 있었는데 지금은 1층만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같은 자리에 리모델링 해서 중국집만 하다보니 자주 안가게 되었다가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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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복루 외부 모습

위치

•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로 167 1층
• 가는법 : 내방역 6번 출구 반포세무서 옆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20:45 라스트오더)

내부모습

지금은 이름으로 바뀌기 전에도 꽤 큰 중국집이었는데 바뀐 후 처음 와보니 내부를 완전 리모델링해서 룸 중심의 형태로 변경했네요. 중앙 테이블 좌석을 제외하고 전부 룸이었습니다. 주변 직장에서 모임을 하거나 회식할때 여길 자주 오기때문에 이렇게 바꾸신 것 같습니다.

가게 중간 테이블을 제외하면 전부 이런 룸이었습니다

메뉴판

메뉴는 짜장면 8천원, 짬뽕 9천원 부터 시작하고 볶음밥류는 삼선볶음밥 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바뀌기 전에 있던 이름으로 영업할때도 가격이 원래 좀 비싼편이었기 때문에 많이 바뀐건 없는 것 같네요.

주문한메뉴

기본반찬은 짜사이와 단무지가 나오고 메뉴는 삼선볶음밥을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딱히 특색 있거나 하진 않았고 그냥 평범한 중국집 삼선볶음밥 맛이네요. 예전에 왔을때랑 크게 달라진건 없는 것 같았습니다. 

매장이 크고 룸으로 많이 바뀌긴 했지만 테이블수는 많은 편이니 주변에서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이 점심먹으러 와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곳입니다.

기본반찬은 단무지와 짜사이가 나옵니다

주문한 삼선볶음밥. 짜장 양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