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역 새로생긴 돈까스 일식 전문점 카츠공방 내방역점

원래 피자 프렌차이즈 가게가 있던 장소인데 최근에 공사 하더니 카츠공방이라는 돈까스 일식 프렌차이즈 음식점이 들어섰습니다. 

최근 내방역 주변에 돈까스 음식점이 많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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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로 174 1층 카츠공방 내방역점
• 가는법 : 내방역 7번 출구 걸어서 30초 거리

내부모습

원래 피자 프렌차이즈 매장 있을때도 상당히 큰 매장이었는데 내부 공사 해놓은 모습을 보니 점심시간에 사람이 몰려도 많이 기다리지 않을만큼 자리가 많았습니다.

단지 반찬이 많이 나오는 음식점이 아니긴 하지만 테이블이 좀 작아서 앉기는 좀 불편했습니다.

자리가 많아서 좋네요

인스타 인증 이벤트가 있습니다

생맥주 2잔 주문시 1잔 무료 서비스도 있네요

메뉴판

보통 돈까스 전문점은 돈까스만 하거나 가츠동만 하거나 하는 식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여긴 프렌차이즈 매장이라 그런지 돈까스,소바,면,가츠동 등 여러가지 메뉴를 다 하고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제일 저렴한게 소바 9천원이나 카츠동 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주문한메뉴

각각 다른날 방문해서 데미그라스카츠와 가츠동을 먹어봤습니다.

이름이 데미그라스카츠라서 뭔가 특별한 소스 맛이 날거라고 기대했는데 그냥 돈까스 소스맛.... 맛이 없는건 아니었는데 14,000원 이라는 가격대비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먹다보면 좀 느끼한데 같이 나오는 고추를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데미그라스카츠

요즘은 프렌차이즈라도 고기질은 다 좋게 나와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츠동은 10,000원입니다. 

위에 라면 스프같은게 뿌려져 있어서 뭔가 강한 소스맛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 돈부리 맛을 해치는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어우러져서 먹을만 하네요.

밥 위에 올려진 돈부리는 좀 흐물흐물 했지만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데미그라스카츠가 별건 없는데 비싸게 느껴져서 가츠동 먹는게 더 나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