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내방역의 가성비 좋은 커피를 파는 작은 커피숍 커피볶는집 일리
커피볶는집 일리
방배동 내방역 인근에 있는 커피볶는집 일리라는 작은 카페입니다. 이 커피숍 주변부가 그나마 내방역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활발한 지역인데 양이 많고 저렴하게 커피를 팔고 계셔서 점심이나 아침 시간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 카페입니다.
아메리카노가 1,900원(2023년부터 2,200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이라서 이 주변에서 제일 낮은 가격인데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자주 가는 곳이네요.
(폐업하고 와드커피로 변경되었습니다)
내부모습
내부는 4인 테이블 2개 정도로 매우 작은 가게입니다. 작지만 판매하는 메뉴가 많아서 여기저기 전시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 주문하고 잠깐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커피도 가게 내부에서 직접 볶기 때문에 로스팅 기계도 있고 가끔 보면 사장님이 커피콩 분류하시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랑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마카롱도 팔고 있습니다.
메뉴판
카페 계산대 위에 있는 메뉴들은 고정 메뉴들이고 그 외에는 계절별로 가게 앞에 있는 입간판에 계절 메뉴를 별도로 판매합니다. 여름, 겨울마다 그 계절에만 파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아메리카노가 1,900원(2023년부터 2,200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라는 게 엄청 매력적이라서 가격도 싸고 양도 많이 주는데 맛도 좋아서 자주 방문하게 되네요. 조금만 옆으로 가면 메가 커피도 있지만 메가 커피보다 싼 가격입니다.
주문한 커피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기본 크기가 아래 그림처럼 큰 컵으로 나옵니다. 맛은 엄청 특별하다거나 하는 건 없지만 이 가격에 이 맛이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위치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24길 25 1층
내방역 3번 출구 첫번째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