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용산 전자상가에 들를때 먹을만한 음식점이 없어서 삼각지나 문배동으로 가곤 했는데 별거 없어 보이는 가게지만 이 제주고기국수라는 가게에 사람이 항상 끊임없이 드나드는 모습을 보고 한번 가봤습니다.  별 기대 안했는데 결과적으론 이 근처에서 직장생활 하면 1주일에 1번씩 가고 싶을 정도로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